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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돌싱 4년 차 이동건, 딸과 전화 통화하며 '울컥'…New미우새로 합류 예고

미우새

배우 이동건이 새로운 미우새로 합류한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생후 519개월 44세 배우 이동건이 새로운 미우새로 합류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배우 이동건이 그의 어머니와 함께 미우새에 새롭게 합류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혼한 지 3년이 넘었다고 밝힌 이동건.

그는 "세 사람이 살던 집에 두 사람이 나가고 혼자 살다 보니 집에 가기 싫어졌다. 그래서 필요한 공간만 있는 곳으로 이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에는 위스키와 탄산수를 과격한 비율로 섞어서 마시는 이동건의 애주가로서의 면모도 공개됐다. 혼밥을 할 때도 반주를 빠뜨리지 않는 그의 모습에 그의 어머니는 속이 타들어갔다.

그런 그가 음성 메시지 하나를 받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는 바로 딸에게서 온 메시지였다.

이동건은 "이혼한 순간부터 일요일 매주 로아를 만났다. 저는 아빠일 뿐이니까"라며 "열심히 서포트해서 행복하게 크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동건은 딸 로아에게 전화를 걸어 "아빠는 로아 엄청 보고 싶은데 로아는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로아는 아파트 15층만큼 보고 싶다고 말해 이동건을 환히 웃게 만들었다. 그리고 왜 편지를 안 써주냐는 질문에 딸 로아는 "써줄게"라고 답했고, 그 목소리에 이동건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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