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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스라엘대사 만난 박진 외교장관, 이스라엘 체류 중인 한국인 안전 당부

주한 이스라엘대사 만난 박진 외교장관, 이스라엘 체류 중인 한국인 안전 당부
▲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대사를 접견한 박진 외교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이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대사를 만나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이스라엘에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박진 장관이 오늘(20일)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대사를 접견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충돌 사태가 조속히 종식되고 인명피해가 멈추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관련 당사자들이 국제인도법을 준수하고 민간인 보호 조치를 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 박 장관은 현재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들의 무사한 석방을 기원했습니다.

박 장관은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스라엘 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고, 토르 대사는 한국인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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