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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마스 대원 시신 주머니에서 나온 것의 정체?…"스스로 무적이라 여기는 상태 된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대원들의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방송 '채널12'는 "이스라엘군에 붙잡힌 하마스 포로들에게서 '캡타곤'의 흔적이 발견됐다"고 전하며, "전투 후 시신으로 수습된 하마스 대원들의 주머니에서도 캡타곤 알약이 발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암페타민이 주성분인 마약 '캡타곤'은 IS 조직원들이 전투·살상 행위를 할 때 투약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캡타곤을 투약할 경우 잠을 자지 않아도 피곤함을 느끼지 않고, 두려움·공포 등의 감정도 잘 느끼지 못해 스스로 '무적'이라 여기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한편 가자지구에서의 지상전을 예고한 이스라엘은, 국방장관이 "곧 가자지구의 안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발언하는 등 지상전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정다운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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