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에서 단 사흘 만에 무려 1억 6천 번 넘게 재생된 영상이 있습니다.
이게 진짜 맞냐, 조작 아니냐 하면서 전 세계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영상 속 주인공이 우리나라 청년이라고 합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아무리 봐도 공중부양'입니다.
![사흘 만에 1억 6천만 회 조회수 돌파한 공중부양 춤 '슬릭백'](http://img.sbs.co.kr/newimg/news/20231019/201846428_1280.jpg)
한 발 한 발 내딛는 남성의 발을 보면 세상에, 이게 진짜인가요? 공중에 살짝 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른바 '슬릭백'이라고 불리는 춤 동작입니다.
마치 스케이트를 타고 슥슥 가는 것 같으면서도 공중부양을 하는 듯한 이 모습,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지 사흘 만에 1억 6천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양발을 앞뒤로 교차하면서 바닥을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느낌을 내는 게 중요한 것 같은데요.
해외에서도 이미 이 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챌린지 바람까지 부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사흘 만에 1억 6천만 회 조회수 돌파한 공중부양 춤 '슬릭백'](http://img.sbs.co.kr/newimg/news/20231019/201846424_1280.jpg)
누리꾼들은 "이게 요즘 MZ들이 걷는 법이라는 거지?", "1억 뷰 찍힐 만하네, 도사님인가",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 이후로 눈길 가는 발재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