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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4일부터 중고차 판매 시작…"올해 판매 목표 5천 대"

현대차, 24일부터 중고차 판매 시작…"올해 판매 목표 5천 대"
▲ 중고차 품질 인증 완료된 팰리세이드(왼쪽)과 제네시스 G80(오른쪽)

현대차가 오는 24일부터 중고차 판매를 시작합니다.

현대차는 오늘(19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중고차 전용 상품화센터에서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언론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출고기간 5년, 주행 10만 km 이내의 자사 차량만 판매합니다.

올해 판매 목표를 5천 대로 잡고, 내년에 점차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매입된 중고차는 상품화 센터에서 정밀진단과 품질개선, 검사, 인증 등의 상품화 과정을 거칩니다.

소비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와 전용 웹사이트에서 상품을 고르고 견적·계약·배송 등 구매 과정을 모두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신차 구입 고객이 타던 차량을 파는 '내차팔기' 서비스도 나왔는데 이 서비스는 현대차·제네시스 신차 구입 고객만 이용 가능합니다.

현대차가 인증한 중고차는 신차와 동일하게 전국 현대차·제네시스 서비스망에서 보증서비스 등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차 판매 시 제공된 무상 보증기간을 포함해 인증 중고차 구매시점 기준으로 1년 2만㎞까지 무상 보증합니다.

고객이 주문한 차량을 배송받고 운행했더라도 차량을 변경하고 싶으면 환불해주고 신차 고객센터와 별도로 인증 중고차 전용 컨택센터도 운영합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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