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450번 골프 라운드"…미국 사진작가, 기네스 세계기록

미국 시애틀의 골프 사진작가가 1년에 450차례 18홀 골프 라운드에 성공해 기네스 세계기록을 작성했다고 UPI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패트릭 커니그라는 이름의 남성은 미국 콜로라도주 블룸필드의 옴니 인터로켄 골프장에서 올해 287일 만에 450번째 라운드를 했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습니다.

커니그는 RV 차량을 타고 다니며 골프를 친 기록을 온라인상에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9년 캐시와 조서넌 위버 부부가 세운 449라운드를 넘어선 기록입니다.

커니그는 올해 안에 50회를 더해 500회를 채운다는 계획으로 계속 골프 라운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커니그 인스타그램 동영상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