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전 소속사 분쟁 끝 '솔로 복귀'…"확신 갖고 앨범 준비"

걸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가 전 소속사와 분쟁 끝에 솔로로 가요계에 복귀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앨범을 준비했다고 하네요.

츄의 솔로곡 '하울'입니다.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작은 영웅이 돼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렸는데요.

츄는 세상에 상처받아 문제를 외면하고 싶을 때 위로가 되는 곡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평소 밝고 에너지 넘치는 츄의 이미지와는 달리 차분한 분위기의 곡인데요.

그동안 들려주지 못한 목소리를 들려주게 됐다면서, 아티스트로서 반전이 확실한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츄는 어제(18일) 쇼케이스에서 전 소속사와 분쟁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원하지 않는 주제로 이슈가 돼 속상했다며 팬들에게도 미안했다는데요.

솔로 활동을 응원해 준 이달의 소녀 출신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순간도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화면출처 : 통통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