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전 9시 42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송강리 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5대와 장비 9대, 인력 44명을 투입해 낮 12시 45분쯤 큰 불길을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습니다.
당국은 군부대 포사격 훈련 중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