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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김채원, A형 독감 여파 활동 중단…"팀은 당분간 4인 체제"

르세라핌 김채원
그룹 르세라핌의 김채원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오늘(16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김채원은 A형 독감 치료 후 컨디션 회복을 해오던 중 어지러움 증세가 이어져 10월 13일 추가로 병원을 방문했고,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당사는 김채원이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오늘 예정되었던 'NPOP'(엔팝) 사전녹화를 포함해 당분간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르세라핌

그러면서 "르세라핌은 당분간 4인 체제로 활동 예정이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김채원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채원은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 방문한 병원에서 A형 독감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멤버 허윤진과 카즈하도 함께 A형 독감 판정을 받으면서 르세라핌은 지난 8월부터 진행 중인 첫 단독 투어 '2023 르세라핌 투어 플레임 라이즈스'의 방콕 공연을 취소했던 바 있습니다.

르세라핌

한편, 김채원이 속한 르세라핌은 오는 27일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사진= 백승철 기자)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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