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10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한시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전개에 따라서 에너지·공급망 중심으로 리스크가 재차 확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 부총리는 에너지 수급과 금융·실물 부문에 대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의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향후 사태 전개에 따라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