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스브스夜] '먹찌빠' 서장훈팀, 無베네핏에도 '승리'…풍자, "누군가 많이 찌는 체질이라 패배"

먹찌빠

첫 승리팀은?

15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첫 번째 최종 우승팀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팀 멤버들은 먹방 ASMR을 듣고 먹는 음식을 맞혔다. 이에 나래팀에서는 풍자, 장훈팀에서는 이국주가 ASMR에 도전했다.

양 팀은 혼란 속에 문제를 맞혔고, 2대 1로 장훈팀이 승리했다. 이때 풍자는 의자를 고쳐 앉다가 그대로 쓰러졌고, 이에 의자가 부서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막판 뒤집기는 돼지껍데기 먼저 뒤집기. 앞선 미션에서 승리한 장훈팀은 두 가지 돼지 껍데기 중 하나를 골랐다. 가느다란 껍데기와 넓적한 껍데기 중에서 고민하던 장훈팀. 이들은 결국 다수의 의견을 따라 넓적한 껍데기를 골랐다.

돼지껍데기가 먼저 튀어 오르면 승리해서 최종 몸무게 측정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3kg이 가능한 베네핏을 받게 되는 것. 숨 막히는 분위기에서 두 팀은 돼지껍데기를 구웠다.

그리고 곧 두 팀의 껍데기가 모두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한 바퀴를 돌아 실패했고, 다시 움직이길 기다렸다. 그리고 그때 나래팀의 껍데기가 곧바로 뒤집어지며 막판 뒤집기 승리를 가져왔다.

나래팀은 마이너스 3kg을 획득해 최종 몸무게 측정에 나서게 되어 수박 5kg의 무게를 상쇄시켰다. 풍자의 프리패스권까지 얻으며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나래팀.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서장훈팀은 최종 몸무게가 처음 몸무게와 단 2.5kg 차이인 것과 달리 나래팀은 무려 6.4kg이 증가한 것.

이에 장훈팀은 우승 선물로 한돈 세트를 획득했고, 멤버 5명 모두 1성씩을 획득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프리패스권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패배한 나래팀. 이에 풍자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는 "누가 많이 찌는 체질이다. 둘 중 하나다"라며 팀원들을 쳐다보았고, 이에 이규호는 "내가 봤을 땐 다 찌는 체질이지 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