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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전원주, '극한의 원가 절감'…보리차 맛 나는 '냉커피' 준비

미우새

전원주가 극한의 원가 절감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 이상민이 전원주, 선우용여와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이동 중 휴게소에 도착했다. 선우용여와 이상민은 휴게소의 음식들을 보며 군침을 흘렸다. 선우용여는 전원주에게 옥수수를 사달라고 했고, 전원주는 온몸으로 이를 막으며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전원주는 가방에서 계란, 감자, 정체불명의 음료까지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선우용여는 "언니 이거 다 먹어. 난 옥수수 먹을래"라며 "이게 무슨 생일 파티냐"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러자 전원주는 다짜고짜 선우용여를 위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상민과 김종국은 전원주가 손수 챙겨 온 것이니 맛을 보겠다고 했다. 이상민은 정체불명의 음료를 맛보며 "보리차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추억에 젖었다.

이에 김종국은 "보리차야? 아닌데 이거 커피인가 봐"라고 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선생님 이거 커피예요?"라며 물었고, 전원주는 "여어어언한 커피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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