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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솔로로 그래미 도전 이어간다…일곱 멤버 모두 출품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솔로 가수로서 그래미 도전을 이어갑니다.

일곱 멤버들 모두가 내년 2월에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에 각자의 솔로곡을 후보로 출품했습니다.

그래미 어워즈는 아티스트 측이 원하는 부문에 자신의 작품을 후보로 제출하면, 시상식을 주최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솔로곡을 각자 원하는 부문에 출품했는데요.

제이홉은 '온 더 스트리트'를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에, 진은 '디 애스트로넛'을 '팝 솔로 퍼포먼스' 등에 냈고요, 알엠과 슈가, 뷔 역시 자신들의 솔로 앨범과 타이틀곡을 각각의 부문에 제출했습니다.

지민 씨는 앨범 '페이스'로 '올해의 레코드' 등에 출품했고요, 정국 씨도 '세븐'으로 '올해의 노래' 등 여러 부문에 출품했습니다.

케이팝 업계에서는 지민 씨의 '라이크 크레이지'와 정국 씨의 '세븐'이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르는 등 각자 솔로로 두각을 나타냈던 만큼, 최종 후보에 오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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