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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구두 작업장서 불…10여 명 대피

오늘(12일) 저녁 7시 33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4층짜리 상가건물 지하 1층 구두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50분 만인 밤 8시 26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시민 10여 명이 옥상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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