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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종일 쾌청한 하늘…아침저녁으로 큰 일교차 주의

가을이 무르익어가면서 하나둘씩 단풍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어느새 짙어진 푸르른 하늘 또한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듯한데요.

오늘(12일)도 별다른 비 예보가 따로 없어서 쾌청한 날씨가 온종일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날씨의 변수가 있다면 일교차입니다.

오늘도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3도, 파주와 거창이 22도까지 오르며 낮 동안 활동하기 수월하겠지만, 보시는 것처럼 하루에도 기온 차이가 15도 안팎씩이나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까지 짙었던 안개는 이제 대부분 사라졌고 맑은 하늘에 시야가 깨끗하게 트여 있습니다.

오늘 온종일 맑은 날씨 이어지겠고요.

다만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어오기 때문에 안전사고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부산도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 토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 날씨는 부쩍 더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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