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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포기하지 말라" 나라 위해 95세 노인 자원입대…순간 직감으로 마을 구한 25세 여성

교전 엿새째를 지나고 있는 이스라엘에서는 나라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니르암 키부츠의 한 젊은 여성이 이스라엘에서 영웅으로 등극했는데요. 이 여성은 하마스의 공격이 있었던 지난 7일, 폭발음의 소리를 듣고 평소 로켓 공격과는 다르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그 즉시 무기고를 열어 보안팀원을 무장 시키고, 요충지에 팀원들을 매복 시키는 등 전투 태세를 갖춘 여성은 4시간여에 걸친 치열한 총격전 끝에 하마스 대원 25명을 물리쳤습니다.

한편 예비군 동원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와중, 95세 노인의 자원 입대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 매체는 과거 전투병 활동을 했던 이 노인이 "전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입대했다"고 전하며, "많은 나이 때문에 교전에 나서기는 어렵지만 군대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김남우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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