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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까지 장애인콜택시 보급률 100% 달성"

인천시 "내년까지 장애인콜택시 보급률 100% 달성"
▲ 인천 장애인콜택시

인천시가 내년까지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인 장애인콜택시 보급률을 올해 현재 85% 수준에서 100%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올해 인천의 장애인콜택시는 215대로 늘어나 85%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의 법정 운행 대수는 보행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150명당 1대로 인천의 경우 법정 운행 대수는 모두 254대입니다.

시는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장애인콜택시 이외에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과 다른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에게 장애인콜택시를 집중 배차하고 비휠체어 장애인의 이동 수요는 바우처택시로 유도해 이용자 대기시간을 줄일 방침입니다.

바우처택시로 지정된 개인택시를 이용할 경우 이용자는 장애인콜택시 이용요금만 지불하면 되고 일반 이용요금과의 차액은 시가 지원합니다.

장애인콜택시나 바우처택시를 이용하려면 인천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1577-0321)에 등록한 뒤 인터넷( www.intis.or.kr)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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