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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함께 든 트로피…피츠패트릭, 팀·개인 모두 우승

유럽 골프 투어 던힐 챔피언십에서 어머니와 함께 출전한 피츠패트릭이 두 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프로끼리 경쟁한 개인전에서 피츠패트릭은 신들린 퍼팅을 앞세워 정상에 올라 대형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어머니와 함께한 팀 경기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뜻깊은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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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투어 상하이 마스터스에서 세계 34위인 프랑스의 위고 움베르가 세계 6위 치치파스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움베르는 3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놀라운 체력으로 치치파스를 몰아붙여 2대 1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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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보드 위에 올라타 노를 저어 파도를 가르는 패들 보드 월드 투어가 부산 광안리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부산 SUP 오픈에서 스페인의 페르난도 페레즈 세라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줄리엣 두하임이 정상에 올랐고, 우리나라의 임수정과 최지원 선수가 2, 3위를 차지해 시상대 위에서 태극기를 휘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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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3부 리그에서 나온 골키퍼의 원맨쇼입니다.

아브랑셰의 앙토니 브예브 골키퍼가 페널티킥을 막아내더니 1대 0으로 뒤지던 종료 직전 프리킥 공격에 가담해 머리로 동점골을 터트려 팀 패배를 막아내며 경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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