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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투혼' 황희찬, 시즌 6호 골

최근 물오른 골 감각을 뽐내고 있는 울버햄튼 황희찬 선수는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시즌 6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황희찬은 아스톤 빌라와 득점 없이 맞선 후반 2분, 볼 경합 중에 상대 팔꿈치에 얼굴을 맞아 그만 코피가 터졌습니다.

치료를 받은 뒤 코를 틀어막고 다시 나왔는데요.

후반 8분, 역습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뜨리고 코를 막았던 솜을 내던지며 포효했습니다.

페드루 네트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왼발 터치로 밀어 넣었습니다.

3경기 연속 골이자 리그 5호 골, 컵대회 포함 시즌 6호 골입니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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