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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팀 열정에 커다란 감동…감사와 격려"

여야 "대표팀 열정에 커다란 감동…감사와 격려"
▲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여야는 오늘(8일) 종합 3위의 성적으로 항저우아시안게임을 마무리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대회 기간 열정과 투혼으로 전 국민에게 감동을 줬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희망과 감동의 경기를 선사해 준 국가대표 선수와 가족, 지도자 등 모든 분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대한민국 선수단 모두 자랑스러운 우리의 영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희망 가득한 앞으로의 여정도 국민과 함께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우리 대표선수들이 보름 동안 보여줬던 열정과 헌신은 국민에게 커다란 감동을 줬다"며 "정직한 땀과 눈물과 노력이 보여주는 감동을 온 국민이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인기, 비인기 종목 가리지 않고 체육 육성과 국민 체육 진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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