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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누락·전관 특혜' LH, 자체 혁신안 마련 착수…"역할 재정립"

'철근 누락·전관 특혜' LH, 자체 혁신안 마련 착수…"역할 재정립"
철근 누락 사태로 전관예우 실태가 드러난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자체적인 경영혁신안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LH는 최근 '미래변화 대응을 위한 경영혁신 전략 수립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LH는 발주 배경으로 "역할 재정립과 미래 성장 동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혁신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용역을 통해 부동산 및 공공기관 관련 정부 정책, 사회 변화, 국민 인식 등 대외 환경과 조직, 인력, 사업, 재무 등과 관련한 대내 환경을 토대로 향후 3년간 중점 혁신 분야를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또 혁신 목표에 따른 과제를 선별해 이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LH는 다른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 등 경영 혁신 추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로 하고, 용역 과제 중 하나로 경영 위기나 급격한 경영 환경 변화 상황에서의 대응 우수 사례 연구를 주문했습니다.

LH와 별개로 국토교통부는 건설 분야 이권 카르텔 혁파 방안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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