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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테니스·정구에서도 금메달…AG 마지막 날도 태극기 '펄럭'

소프트 테니스, 정구에서도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여자단식 문혜경 선수가 일본 선수를 꺾고 태극기를 휘날렸습니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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