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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부터 예년 기온 회복…강원영동·남해안·제주 비

오늘(6일) 서울 등 많은 지역에서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대관령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첫서리와 첫얼음이 관측됐는데요.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글날 연휴 동안에는 예년 이맘때 수준의 무난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내일과 모레 사이 강원영동과 남해안, 제주에는 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의 양은 제주에 5~40, 남해안에 5~20, 강원영동 5~30mm가 예상되고, 전남과 경남내륙에도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비는 모레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고요.

내일 새벽부터 모레 사이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일겠습니다.

물결이 높지 않더라도 인명사고가 날 수 있는 만큼 해안가 접근은 자제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강원 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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