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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컴파운드 양궁, 남자 단체전 은메달

한국 남자 컴파운드 양궁이 항저우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주재훈, 양재원, 김종호로 팀을 꾸린 한국은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235대 230으로 졌습니다.

이로써 한국 컴파운드 양궁은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2연패의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컴파운드 양궁이 도입된 2014년 인천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바 있습니다.

'동호인 출신 국가대표'로 주목받는 주재훈은 2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주재훈은 전날 소채원과 함께 혼성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습니다.

한국 컴파운드 양궁의 '간판'인 김종호는 금메달 없이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그는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단체전 금메달 멤버입니다.

남자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는 양재원은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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