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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대 사기 피소' 기욤 패트리 "단순 어드바이저 참여일 뿐"

기욤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NFT 사업 관련 80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5일 기욤 패트리의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측은 "먼저 언론 보도와 관련 불미스러운 소식 전해드린 데 대해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기욤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메타어드벤처의 사업주체나 고용 관계가 아닌 단순 어드바이저로 참여했음을 확인했다"며 "현재 고소 내용에 대해서는 본인 확인한 상태이며 사건 내용에 대한 세부적인 사실 관계는 조사 과정을 통해 정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을 담아 사과의 말씀 드리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기욤 패트리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입니다.

먼저 언론 보도와 관련 불미스러운 소식 전해드린 데 대해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욤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메타어드벤처의 사업주체나 고용 관계가 아닌 단순 어드바이저로 참여했음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고소 내용에 대해서는 본인 확인한 상태이며 사건 내용에 대한 세부적인 사실 관계는 조사 과정을 통해 정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을 담아 사과의 말씀 드리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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