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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쇼] 나경원 "축구 응원에도 조작…선거에도 여론조작 있을 수 있다"

- 김태우 공익제보 아니면 文 정권 부도덕 못 밝혀
- 선거 승리하면 金 명예 회복하고 부채의식 갚는 것
- 메머드 선대위? 조용히 한손이라도 돕는 게 도리
- 진다고 수도권 적신호 아니지만…뼈깎는 자성은 필요
- 수도권 선거 역할론? 조용히 지역에 집중하려 해
- 포털 中응원 논란? 여론 왜곡, 제대로 진상파악 해야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3년 10월 5일 (목)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


▷김태현 : 뉴스 속 깊숙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이너뷰 시간입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 있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당장 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됩니다. 각 후보 쪽 어떤 전략인지 들어보도록 하지요. 먼저 최근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선대위의 상임고문으로 합류한 나경원 전 원내대표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나경원 : 안녕하세요.

▷김태현 : 대표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내일부터 사전투표 시작인데요. 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최대 변수는 뭐라고 지금 보고 계신가요?

▶나경원 : 보궐선거이다 보니까 결국은 투표율도 굉장히 중요할 것이고요. 또 하나는 강서구민들께서 어떤 선택의 기준을 갖느냐겠지요. 그래서 저희는 역시 강서에 도움이 되는 분, 강서에 이익이 될 사람이라는 이야기고요. 민주당은 뭐 정권심판론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요.

▷김태현 : 네, 많이 하더라고요.

▶나경원 : 사실 이 선거는 구청장선거거든요, 기초단체장선거. 우리의 삶에 직결되는 구정을 하는 구청장을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강서구민들께서 우리 삶에 어떤 구청장이 도움이 될지 현명한 판단을 하시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됩니다.

▷김태현 : 대표님, 결국 전통적으로 집권 여당이든지 많이 쓰고 있는 힘 있는 여당 후보론을 통해서 지역발전을 선거공약으로 삼고 계시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나경원 : 네. 힘 있는 여당 후보가 슬로건이기는 한데요. 다른 것이 아니라 일을 할 수 있는 후보라는 이야기겠지요. 그리고 또 이미 1년 구정을 했었고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보궐선거라는 것은 인수위도 없이 바로 선거 당선 다음 날부터 임기가 시작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바로 일할 수 있는 사람, 또 여당이고 그러다 보니 정부와 서울시와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거지요.

▷김태현 : 앞서 말씀하셨지만 야당은 지금 정권심판론 들고 나오고 있고요. 야당 입장에서 판을 좀 크게 만드는 것 아니겠습니까?

▶나경원 : 그렇지요.

▷김태현 : 얘기를 들어보니까 야당은 이런 것 같아요. 이번 보궐선거가 단순한 구청장선거가 아니라 김태우 전 구청장 사면해서 재공천을 받게 만든 윤석열 대통령을 심판하는 선거다 뭐 이런 얘기들 하고 있거든요. 야당의 정권심판론은 어떻게 반박을 하시겠습니까?

▶나경원 : 단순한 그런 사면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겠지요. 저는 김태우 후보의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문재인 정권의 비리나 부도덕을 최초로 공익제보한 사람이거든요. 제가 2018년에 원내대표 당선이 되자마자 마주한 사건이 김태우 사건이었습니다. 그때 언론이 보도가 됐는데요. 김태우의 공익제보가 아니었으면 환경부 장관 블랙리스트 사건이 세상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김태우 후보가 아니었으면 그 당시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의 비리를 무마하려고 했던 그 사건도 세상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 두 사건은 모두 지금, 환경부 장관은 이미 대법원까지 끝났는데 1심에서 실형을 받고 구속이 됐었지요. 그리고 유재수 사건도 1심에서 유죄를 받았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그 당시 정권의 비리나 부도덕, 사실 문재인 정권을 교체하게 된 것 중에 하나가 부도덕 부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데, 비리 부도덕이요. 이런 부분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사면복권은 당연한 수순이었고요. 어떻게 보면 김태우의 명예회복, 우리가 또 김태우 후보에 대해서 가진 부채의식을 갚는 것이 이번 강서구청장의 승리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야당은 정권심판론으로 선거판을 키우고 있는 거고, 여당은 힘 있는 여당 후보로 이렇게 맞불을 놓는 건데요. 그런데 대표님, 당에서 메머드 선대위를 꾸몄잖아요.

▶나경원 : 당에서 메머드 선대위라기보다는 모두들 같이 돕자, 한 손씩 다 돕자 이런 의미로 받아주시면 될 것 같고요. 사실은 이 선거가 이재명 대표의 어떤 사법리스크 때문에 그동안 계속 정치, 민주당만 볼모 잡힌 게 아니라 정치도 굉장히 볼모 잡히고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을 사실은 영장기각이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이렇게 정권심판으로 이어가고 있는데요. 사실 영장기각 문제는 사실은 그것이 유무죄라는 이야기도 아니고, 제가 영장기각 사유를 읽어보니까 야당 당대표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영장을 기각했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히려 차분하게 사법적 준비는 하면서 오히려 지금은 정권심판이니 어쩌니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는 민생 이야기를 하는 게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제가 앞서 메머드 선대위 꾸린 이유를 왜 질문을 드렸냐 하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최근에 한 이야기를 보니까 이런 얘기를 좀 했더라고요. 기초단체장 보궐선거는 일반 국민이 아는지 모르는지 그렇게 지나가게 내버려 두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데 그것을 참지 못했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당에서는 선거를 조용히 치렀어야 되는데 왜 메머드 선대위를 꾸려서 판을 오히려 키우느냐 이런 비판적인 얘기를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했더라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나경원 : 일응 또 그런 말씀이 어떤 선거에서는 맞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마는 당에서도 어떻게 보면 선대위 자체를 이제 메머드라는 말이 될 수 있겠지요. 그런데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에서 당에서 그렇게 한 것 같은데요. 제가 아까 그랬잖아요. 메머드 선대위라기보다는 한 손이라도 돕겠다. 저도 그런 마음이고요. 사실 저는 상임고문이라는 자리가 있든 없든 당에 선거가 있으면 조용히 가서 돕는 게 당연히 당인의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요새 보니까 우리 당의 많은 의원들, 또 위원장들께서 현장의 경로당이나 복지관 가서 봉사활동들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어떨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혹시 원내대표님, 모든 선거는 지면 안 되는 선거이지요. 어떤 당이든지 당의 입장에서는. 그런데 이번 보궐선거 같은 경우에 김태우 후보가 대통령이 사면 시켜줬고 그러고 바로 공천을 받아서 다시 나갔기 때문에 여당 입장에서도 이거 조용히 치르면 안 되고 반드시 이겨야 되는 선거가 된 측면이 있는 것 아닙니까?

▶나경원 : 아무래도 우리로서는 모든 선거를 이겨야 된다는 면에서 열심히 적극적으로 하자, 최선을 다하자 이런 입장 아니었을까 생각을 하고요. 선거를 앞두고 하도 언론에서 총선의 바로미터다 이렇게 하니까 더 관심들 가진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저는 사실 첫 번째, 강서구청장 선거는 기초자치단체장선거이다. 국회의원선거와 같은 정치선거가 아니라 결국 내 삶을 챙기는 어떻게 보면 가장 작은 단위의 행정장을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좀 다르다. 두 번째, 총선의 바로미터 자꾸 운운들 하시는데요. 실질적으로는 우리가 강남구청장 보궐선거다 그러면 굉장히 편안하게 임했을 거예요.

▷김태현 : 국민의힘 입장에서 그렇지요.

▶나경원 : 네, 소위 우리가 좀 좋은 지역. 강서구는 전통적으로 현재 현역의원이 모두 민주당이고, 그동안 16년 동안 사실상 민주당 구청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좀 어려운 곳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한다 이런 모습으로 보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사실은 강서구 자체가 소위 말하는 밭의 측면에서 보면 국민의힘에게 아주 썩 좋은 밭은 아니잖아요.

▶나경원 : 그렇지요.

▷김태현 : 이기면 국민의힘은 좀 탄력을 받겠지만 만약에 지면 이거 내년 총선도 위험하다 이런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는 건가요?

▶나경원 : 그러니까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걸 총선의 바로미터로 바로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김태현 : 그래요?

▶나경원 : 총선의 바로미터로 보는 지역이라면 늘 스윙보터이지요. 국회의원들 이쪽이 됐다 저쪽이 됐다 한다든지, 단체장도 이쪽이 됐다 저쪽이 됐다 이런 지역이라면 맞는 말씀인데요. 실질적으로는 오랫동안 민주당이 독주했던 지역이고요. 국회의원은 강서 갑을병정에서 을만 우리가 좋은 지역이에요. 갑병에서는 한 번도 우리가 당선이 안 됐던 지역이고 뭐 이렇거든요. 그래서 그렇게까지 우리가 이것으로 내년 총선은 무조건 빨간불이다 이렇게 볼 것은 아니지만 그렇지만 어쨌든 선거를 졌으면 우리는 우리 스스로 반성을 해야 되겠지요. 뼈를 깎는 자성의 노력은 필요하다. 특히 지금 무엇이 부족하느냐를 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사실 굉장히 요새 경제가 어렵잖아요. 조금 전에 뉴스 마지막에 경제뉴스도 하던데요. 사실은 먹고사는 문제 굉장히 어렵거든요. 늘 현장에 가서 보면 그런 걸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많이 정부가 돈을 풀었어요, 문재인 정권 때. 그때는 또 그게 필요했었지요. 그런데 그런 부분을 또 회수하는 수순으로 돌아가는 때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더 힘드시지요. 그래서 사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조금 더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대표님, 국민의힘에 얼마 전부터 수도권 위기론이다 이런 얘기들이 있었잖아요. 지금 언론의 분석기사들을 제가 쭉 보니까 만약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성적이 별로 좋지 않으면 수도권 위기론이 불거질 것이다, 뭐 김기현 대표 체제가 흔들릴 것이다 그런 예측기사들이 나오던데요. 맞습니까? 대표님도 그렇게 보십니까? 만약에 결과가 좋지 않으면요.

▶나경원 : 뭐 일부 그런 이야기들이 나올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저는 요새 사실 별로 중앙, 제가 요새 정치인들하고 안 만나요, 사실은.

▷김태현 : 역시 기후와 인구문제에만 천착하고 계신가요?

▶나경원 : 뭐 그 포럼, 공부도 하고요. 또 같이 전문가들하고 토론도 하고. 사실 그냥 주로 동작지역에 있습니다. 제가 모처럼 당에서 강서구 선거 지원을 해라 해서 강서구도 왔다 갔다 하면서 정치인들도 좀 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보통의 일반적인 경우에는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그렇다고 당을 또 뭐 어떤 체제의 문제도 물론 우리가 고민해야 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저는 사실은 우리 스스로 지금 정치권이 극도로 정말 분열과 갈등 아닙니까. 야당이 끊임없이 국무총리 해임결의를 하고 대법원장은 임명동의안을 통과 안 시켜주겠다 계속 이런 식이에요. 그래서 이 문제를 빨리 푸는 게 먼저 아닌가. 야당은 무조건 탓만 하는 것이 아니라요. 사실은 야당도 좀 심하다는 생각은 해요. 이게 완전히 다 보면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하고 관련이 되는데요. 이 문제를 어쨌든 여당이니까 풀어내서 국민이 정말 바라는 민생문제에 조금 더 집중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대표님, 사실 지난 당대표 선거 출마를 안 하시고 나서 당 지도부하고 거리가 멀어졌다라는 언론의 분석들이 있던데요. 이번에 다시 선대위 합류한 것을 두고 역시 수도권선거가 위기에 빠지니까 그래도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찾는구나 뭐 이런 기사들이 좀 있더라고요. 내년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단순히 본인의 지역구에서,

▶나경원 : 제안을 받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저는 제 지역도,

▷김태현 : 그래요? 만약에 제안이 간다면요.

▶나경원 : 저희 지역도 쉽지 않아서요, 그냥 뭐 저는. 지금 잠시 선대위 상임고문이 됐다고 막 인터뷰도 요청하시고 그러시는데 그냥 조용히 저희 지역에 집중하려고 그럽니다.

▷김태현 : 그래요? 그러면 당에서 수도권이 어려우니까 그래도 전국적인 지명도가 있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간판으로 앞장서야 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제안이 와도 그냥 동작에만 머무르실 건가요?

▶나경원 :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 보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나경원 : 기본적으로는 당인이기 때문에 이번 선거도 유불리 이런 것을 떠나서 당연히 당인이라면 상임고문이 아니라 그냥 평당원으로서도 가서 도와드려야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마음이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당에서 원한다면 그래도 마다하지는 않겠다 뭐 이런 의미시라고 제가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나경원 : 뭐 마다하지 않겠다 좀 표현이 그런데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것 짚어보지요. 지금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중국전에서 중국 쪽을 응원하는 클릭수가 많았던 이 문제를 가지고 지금 정부에서는 범정부 TF를 띄웠고,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제2의 드루킹 사건이다, 강서구 선거부터 여론조작이 있을 수 있다 이렇게 강하게 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요. 어떤 문제가 있다고 보시는 거지요? 일각에서는 축구 응원에서 한번 그랬을 뿐인데 이걸 굳이 뭐 여론조작까지 연결시킬 필요 있어? 이런 말도 하는 상황이라서요.

▶나경원 : 아니, 축구 응원에도 그런 여론조작이 있었다면 언제든지 선거에도 여론조작이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거지요. 그리고 그러한 점에서 포털이 무방비라면 시스템 정비를 해야 되는 것은 당연히 맞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다만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게 뭐 장난으로 누가 시작을 한 거고, 실제 해외 IP 두 개에서 거의 모든 응원댓글의 대부분을 생성했다는 것 아닙니까?

▷김태현 : 네덜란드 하고 일본이요.

▶나경원 : 네. 그것 자체도 해외에 있는 어떤 사이트가 아니라 누가 장난으로 한 것이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하던데요. 어쨌든 사건의 전말은 저는 정확히 밝혀야 된다. 이건 사실은 잘못하면 선거 때 이런 일이 일어나면 여론이 정말 왜곡되는 것이잖아요. 일단 이 사건의 진상은 제대로 파악을 해야 된다. 그러고 앞으로 이런 식으로 포털이 이용돼서는 안 되도록 우리가 어떤 시스템 정비를 해야 되겠다. 자유로운 의사표현들은 있지만 이것이 건강한 의사표현으로 여론이 형성되어야지 일부 두 개의 IP를 한 사람이 가지고 응원댓글을 90% 정도 조작을 했다, 그게 선거에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건 있을 수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단순히 이 문제가 아니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혹시 선거 여론조작이 있을 수도 있는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한다 뭐 이런 차원이란 말씀이신 건가요?

▶나경원 : 네, 그런 점에서 우리가 한번 살펴보고요. 일단 진상부터 파악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의 인터뷰는 여기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의 나경원 전 원내대표였습니다.

▶나경원 : 고맙습니다.

▷김태현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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