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빽] 한국을 '괴뢰'로 표기…북한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유독 냉랭한 이유?

북한 조선중앙TV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북 여자축구 8강전 경기 결과를 보도하면서 한국을 '괴뢰'라고 표기했습니다. 북한 선수단은 한결같이 냉랭한 태도를 유지하며, 예전에는 문제 삼지 않았던 '북측'이라는 호칭을 걸고 넘어졌는데요.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스포츠 경기에서조차 북한 매체가 어쩌다 한국을 '괴뢰'라고 부르게 된 걸까요? 그리고 북측의 이런 반응을 토대로 알 수 있는 북한의 속내는 무엇일까요? '딥한 백브리핑 : 딥빽'에서 전문가들의 자문을 토대로 알아봤습니다. 

취재·구성 김혜영 기자, 영상취재 이재영 기자, 편집 한만길 PD, 작가 김채현 서정민, CG 장지혜, 인턴 오소영,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