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출신 캐나다 국적의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NFT 게임 사업과 관련해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기욤 패트리가 NFT 프로젝트 '메타어드벤처'에서 개발 중인 P2E 게임을 홍보해 왔으나 해당 게임이 출시조차 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지난 7월 서울 서초경찰서에 접수됐다.
고소장에 따르면 기욤 패트리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NFT 프로젝트 '메타어드벤처'에서 개발 중인 P2E 게임을 홍보해 왔으며, 피해 금액은 80억 원 대에 달한다.
기욤 패트리는 곧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서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2018년 비트코인 하나당 100만 원도 안 하던 시절에 비트코인을 구입해 5400%의 수익률로 큰 이익을 남겼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