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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국제영화제 개막…배우 박은빈, 최초 단독 사회

오늘(4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합니다.

배우 박은빈 씨가 단독으로 사회를 맡아 개막식을 빛낸다고 하네요.

박은빈 씨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최초 여성 단독 사회자로 나서게 됐습니다.

공동 사회를 맡았던 배우 이제훈 씨가 허혈성 대장염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을 받은 터라, 혼자 무대에 서게 됐는데요.

영화제 측은 새로운 남성 사회자 대신, 박은빈 씨의 단독 사회라는 파격적인 형태를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열립니다.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를 시작으로 모두 269편의 영화들이 공개되는데요.

호스트를 맡은 송강호 씨부터 아시아영화인상을 받는 홍콩 대표 배우 주윤발, 그리고 판빙빙 등 세계적인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고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등 거장들의 신작들도 볼 수 있습니다.

(화면출처 :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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