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한 주유소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다들 오토바이를 몰고 나왔네요.
그런데 한 운전자가 주유를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려는데 갑자기 시뻘건 불꽃이 발생합니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죠.
직원이 후다닥 달려 나와 불길을 잡았는데요.
시동을 걸던 중 오토바이 점화 플러그의 불꽃이 노출되면서 주변 연료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불길이 오토바이에서 그치지 않고 주유소까지 번졌더라면 정말 큰 사고가 일어날 뻔했는데요.
신속한 대처 덕분에 다친 사람도 없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docb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