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수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첫 무대에서 6전 전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오늘(1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수구 여자 예선 6차전에서 태국에 7대 20으로 패했습니다.
미국에서 대학 재학 중 수구를 배워 한국 대표로 뛰는 이은희가 3골을 넣었지만, 실력 차를 극복하기엔 무리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일본(2-33), 우즈베키스탄(8-18), 싱가포르(1-24), 카자흐스탄(4-24), 중국(3-29), 태국(7-20)을 차례로 만나 큰 점수 차로 패하며 아시아의 벽을 느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