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과 함께하는 이번 연휴, 날씨가 참 좋은데요.
크게 나는 일교차만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내일(2일) 아침은 서울 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며 오늘보다 조금 더 쌀쌀하겠고요.
거창 등 일부 지역은 하루 사이에도 기온 차이가 15도 안팎씩이나 벌어지겠습니다.
옷차림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남은 연휴 동안 별다른 비 예보 따로 없겠고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귀경길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따로 없겠습니다.
내일도 파란 하늘이 쭉 이어지겠습니다만, 밤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가 1km 미만 좁혀질 수 있어서 차 간 거리 넉넉히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2도, 대전과 대구도 12도에서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4도, 대전이 23도로 선선해서 바깥 활동하기 딱 수월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쭉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