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포천 왕방산서 버섯 따던 60대 숨진 채 발견

포천 왕방산서 버섯 따던 60대 숨진 채 발견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경기 포천시의 한 야산에서 버섯을 따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어제(9월 30일) 낮 1시 13분쯤 왕방산에 버섯을 따러 들어간 3명 가운데 60대 남성 1명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이던 소방당국은 낮 2시 58분쯤 왕산사에서 팔각정으로 가는 인도 근처에서 실종된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약 40분 만에 구조대가 도착했지만 남성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