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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남자 1,500m 박종학 · 멀리뛰기 성진석 결선 진출

육상 남자 1,500m 박종학 · 멀리뛰기 성진석 결선 진출
▲ 박종학(왼쪽)

박종학(22·한국전력)이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결선 무대에 올랐습니다.

박종학은 오늘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1,500m 예선에서 3분55초97, 2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21명이 출전한 남자 1,500m 예선은 1, 2조로 나눠 치렀고, 각 조 상위 6명씩 총 12명이 결승행 티켓을 받았습니다.

박종학의 예선 전체 순위는 8위였습니다.

한국 육상이 아시안게임 남자 1,500m에서 메달을 딴 건 1998년 방콕 대회에서 2위를 한 김순형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박종학은 내일 오후에 열리는 결선에서 한국 선수로는 25년 만에 이 종목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남자 멀리뛰기 성진석 (사진=AP, 연합뉴스)
▲ 성진석

성진석(26·충주시청)은 남자 멀리뛰기 예선에서 7m48을 뛰어 전체 11위로 12명이 나가는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남자 멀리뛰기 결선도 내일 열립니다.

여자 허들 100m에 출전한 조은주(33·용인시청)는 13초44로 9위에 그쳐 아쉽게 결선(8명)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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