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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임종훈-신유빈·장우진-전지희, 나란히 중국에 져 동메달

탁구 임종훈-신유빈·장우진-전지희, 나란히 중국에 져 동메달
▲ 아쉬워하는 신유빈

한국 탁구가 '만리장성'을 넘지 못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 2개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3위)는 탁구 혼합 복식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에 4대 0으로 패했습니다.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도 장우진-전지희 조(9위)가 중국의 린가오위안-왕이디 조(14위)에 4대 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한국 탁구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따낸 메달은 4개(은1·동3)로 늘어났습니다.

한국은 앞서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신유빈-전지희 조가 8강까지 오른 여자 복식, 장우진-임종훈 조가 8강까지 진출한 남자 복식에서 메달 도전을 이어갑니다.

단식에서는 장우진과 임종훈이 남자 16강, 신유빈이 여자 8강까지 올라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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