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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전지희, '남북 대결' 승리하고 여자복식 8강행

탁구 신유빈-전지희, '남북 대결' 승리하고 여자복식 8강행
▲ 신유빈(오른쪽)과 전지희

신유빈-전지희 조가 '남북 대결'에서 승리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8강에 올랐습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오늘(29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북한의 김금용-변송경 조를 3-1로 물리쳤습니다.

한국 탁구는 이번 대회에서 지금까지 성사된 두 차례 남북 대결을 모두 이겼습니다.

어제 장우진-전지희 조가 혼합 복식 16강전에서 함유송-김금용 조에 3-2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껄끄러운 북한을 넘은 신유빈-전지희 조는 대만의 전즈여우-황이화 조와 준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세계랭킹에서 신유빈-전지희 조는 1위이며 전즈여우-황이화 조는 2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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