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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 여자 축구 '8강 남북 대결'

내일 오후 여자 축구 '8강 남북 대결'
20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준준결승 남북 대결이 내일(30일) 오후 5시 30분 열립니다.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중국 저장성 원저우의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북한과 8강전을 치릅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은 우리나라가 20위이고, 북한은 랭킹이 없습니다.

북한 여자축구의 실력과는 무관하게 북한이 최근 2년 이상 국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국과 북한의 여자 축구 국가대표 상대 전적에서 우리나라는 1승 3무 15패이고, 아시안게임에서는 5번 만나 전패를 당했습니다.

이번 남북 대결에서 이기는 팀은 결승까지 가는 최대 고비를 넘게 될 전망입니다.

우즈베키스탄과 타이완 경기 승자를 4강에서 만나게 되는데 FIFA 랭킹이 타이완 38위, 우즈베키스탄이 50위로 낮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일본(8위)이나 중국(15위)은 모두 결승에 가야 만나는 대진표입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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