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데뷔 앨범, 스포티파이서 누적 10억 스트리밍 돌파

걸그룹 뉴진스의 데뷔 앨범 '뉴 진스'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넘겼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밝혔습니다.

'뉴 진스'에 실린 노래들의 합산 누적 재생 수는 이달 27일 기준 10억 76만 129회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8월 1일 앨범이 발매된 지 422일 만입니다.

어도어는 "데뷔 앨범으로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처음"이라며 "수록곡 단 네 곡으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자평했습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은 '하이프 보이' 4억 911만 3천783회를 비롯해 '어텐션' 2억 9천559만 9천664회, '쿠키' 1억 7천233만 4천385회, '허트' 1억 2천371만 2천297회 등 모두 억대 스트리밍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올해 1월 발매된 싱글 'OMG'도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앞두고 있습니다.

뉴진스가 데뷔 이래 발표한 모든 노래의 합산 누적 재생 수는 26억 회를 넘겼습니다.

(사진=어도어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