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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골프 1라운드서 우아순 · 라히리와 동반 플레이

임성재, 골프 1라운드서 우아순 · 라히리와 동반 플레이
▲ 임성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부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임성재가 1라운드를 우아순(중국), 아니르반 라히리(인도)와 함께 경기합니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늘(27일) 발표한 이번 대회 1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임성재와 우아순, 라히리는 28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1번 홀에서 첫날 경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임성재는 현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7위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순위가 높습니다.

홈 코스의 우아순은 유럽투어에서 4승을 따낸 선수고, 라히리는 유럽투어 2승에 지난주 LIV 골프 대회에서 준우승하며 최근 상승세에 올랐습니다.

김시우는 슈반카르 샤르마(인도), 안민 응우옌(베트남)과 함께 12시에 1번 홀을 출발합니다.

한국 선수가 속한 그룹은 1∼4번 그룹에 배정됐습니다.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연합뉴스)

1라운드는 여자부 경기가 먼저 시작하고, 이어 남자 선수들이 출발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골프 경기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서호국제코스에서 28일부터 나흘간 펼쳐질 예정입니다.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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