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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뒤집힌 채 공중서 멈췄다…"제발요!" 공포의 30분

탑승객들을 잔뜩 태운 놀이기구가 꼼짝 않고 멈춰 서 있습니다.

캐나다의 한 놀이공원에서 사고가 발생한 건데요.

안 그래도 무서운 놀이기구인데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180도 뒤집힌 채 정지하면서 탑승객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제발 내려달라는 탑승객들의 비명이 난무하고 주변에서 이를 지켜본 사람들도 우왕좌왕하는 바람에 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탑승객들은 이 상태로 무려 30분이나 매달려 있다가 간신히 구조됐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일부 탑승객이 저림 증상을 호소했다고 하네요.

당국은 놀이기구의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자세한 경위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화면출처 : 틱톡 jiashir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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