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대규모 시가행진이 진행됐습니다.
시가행진은 제병지휘관인 박안수 육군 중장의 구호와 함께 시작됐고 3천700여 명의 도보 부대와 한국형 3축 체계 주요 장비를 포함한 장비 부대가 행진했습니다.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 패트리엇 미사일, 국산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천궁, 천무 다연장 로켓, 무인 잠수정, K9 자주포, 지대지 현무 미사일, 소형드론 등 46종 17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습니다.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도 증강현실(AR)로 등장했습니다.
미 8군 주한미군 전투부대원 등 300여 명도 처음으로 시가행진에 참여했습니다.
숭례문에서 광화문까지 진행된 시가행진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영상취재 : 주 범 / 구성 : 진상명 / 편집 : 현승호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