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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북한 선수들이 구석에 주저앉아 머리 싸매고 괴로워한 이유…카메라에 잡힌 북한의 아시안게임 '이모저모'

북한이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5년 만에 종합 국제대회에 복귀했습니다.

어제(24일)는 유도 남자 66kg급 16강전과 여자 복싱 54㎏급 16강전에서 이번 대회 처음으로 남북 대결도 성사됐습니다.

북한 선수들은 여자 탁구 단체전 8강전에서 태국에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패배한 선수들은 경기장 밖에서 주저앉아 한동안 머리를 감싸 쥐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북한 선수들은 한국 언론과의 접촉을 극도로 꺼리는 모습입니다.

한편 남자 축구 경기에선 북한 응원단도 포착됐습니다.

5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절도 있는 동작으로 단체 응원을 펼치던 모습에 비해 비교적 자유로운 응원을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취재 : 장운석·공진구·김승태 / 취재 : 권종오 / 구성 : 진상명 / 편집 : 김남우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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