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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 남북대결…유도는 이기고, 복싱은 지고

북한은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5년 만에 국제 종합 대회에 복귀했는데요.

대회 첫날 두 번의 남북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국 남자 유도 66kg급의 간판 안바울 선수가 출전한 16강전.

이번 대회 첫 남북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안바울은 북한 리금성 선수와 정규 시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에 돌입했고, 안뒤축감아차기 절반으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지난 대회 금메달을 거머쥔 안바울 선수, 이번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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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결은 여자 복싱에서 이어졌는데요.

여자 54kg급 16강전에서 우리 임애지 선수가 지난 대회 은메달리스트인 북한 방철미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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