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호프 온 휠스'에 참석한 정의선 회장
현대차가 미국 워싱턴에서 소아암 퇴치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의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톰 코튼 상원의원 등 미국 의회 의원들과 정의선 회장, 장재훈 사장, 그리고 홍보대사 어린이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가 미국 딜러들과 함께 소아암 관련 병원과 연구기관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기금 규모 기준으로 미국 3대 소아암 재단에 들어갑니다.
재단은 현대차 딜러가 자동차 1대를 팔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현대차가 기부금을 더하는 공동 기금 형태로 운영합니다.
현대차가 올해 25주년을 기념해 2천50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누적 기부금 규모는 현재 2억 2천500만 달러, 한화로 약 3천15억 원에 이릅니다.
(사진=현대차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