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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보더니 손 번쩍…"곰의 탈 쓴 사람" 또 루머인가

반달곰 두 마리가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있습니다.

팔과 다리를 쭉 뻗고 쉬면서 관람객들을 바라보더니 이 중 한 곰은 손까지 들어 흔드는데요.

설마 지금 '안녕' 한 건 아니겠죠?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포착된 모습인데 지나치게 사람 같아서 또 가짜곰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사람이 곰 의상을 입고 위장한 것 같다는 건데요.

앞서 중국 항저우 동물원에서도 태양곰이 사람처럼 가늘고 주름까지 잡힌 뒷다리로 서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영상 때문에 비슷한 위장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죠.

그때마다 동물원 측 해명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느냐고 자꾸 이런 모습을 보다 보니 의심을 거둘 수 없는 것 같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7890 xmoon,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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