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집행위
유럽연합이 본격적으로 역내 반도체 생산역량 증대에 나섭니다.
집행위원회는 반도체 공급 안보, 기술 선도 등을 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 반도체법이 현지시간 21일부터 발효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습니다.
반도체법은 현재 약 10%인 유럽연합의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2030년까지 20%로 2배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습니다.
반도체법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예산 33억 유로가 투입되는 이른바 '유럽 반도체 이니셔티브'를 통해 첨단기술의 산업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