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유아인 두 번째 영장 심사…"다시 한번 죄송"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오늘(21일) 아침 10시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유 씨는 그동안 계속 큰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죄송하다면서, 법정에서 모든 답변을 솔직하게 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증거인멸을 지시했는지, 또 대마를 강요한 혐의를 인정하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유 씨의 영장 심사는 지난 5월 경찰이 청구한 첫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119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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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인의 암 사망률은 10만 명당 162.7명으로 전체 사망원인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심장질환 사망률은 65.8명으로 두 번째로 높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61명, 폐렴이 52.1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녀 모두 암 사망률이 가장 높았고, 남자 암 사망률이 여자의 1.6배였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10에서 30대는 자살이, 40대 이후는 암 사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