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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폭우로 불어난 강물에 야영객 2명 고립

어젯밤(21일) 9시 20분쯤 대전 서구 괴곡동 상보안유원지에서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면서 야영객 2명이 고립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크레인을 통해 야영객 2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대전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로, 짧은 시간에 내린 폭우로 강물이 삽시간에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보 영상 : 대전소방 제공, 시청자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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