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곽시양(36)과 임현주(31)가 열애 중이다.
20일 곽시양의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지인들을 통해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하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곽시양과 임현주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열애 이후 SNS에서 서로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고 커플링을 낀 모습을 공개하는 등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해당 열애설이 보도되고 소속사의 인정까지 더해지며, 또 하나의 연예계 공개 커플이 탄생했다.
1987년생인 곽시양은 2014년 독립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쌈, 마이웨이', '시카고 타자기', '앨리스', '홍천기', '미남당', 영화 '목격자',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1992년생인 임현주는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주목 받은 인물로, 이후 배우 활동을 하며 '우웅우웅 시즌2', '오늘부터 엔진 ON', '미스티LEE', '백수세끼' 등에 출연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