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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 송치…"사실과 달라"

가수 이선희 씨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선희 씨는 2011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과거 이선희 씨가 대표를 맡은 적 있는 원엔터테인먼트의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써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선 경찰 조사에서 이선희 씨는 '가수일 뿐,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는데요.

어제(19일) 이선희 씨 측은 의혹 대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며, 검찰에 송치된 부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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